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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이지스자산운용은 조갑주 이지스자산운용 대표가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고, 비영리단체 및 인근 지역아동센터에 감사와 응원의 의미로 꽃바구니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각종 행사들이 취소되면서 피해를 입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꽃을 선물하는 캠페인이다. 추천받은 사람이 캠페인에 참여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갑주 이지스자산운용 대표는 앞서 우미건설 이석준 부회장으로부터 플라워 버킷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지명 받았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코로나19로 봉사자 및 후원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영리단체와 인근 지역아동센터 활동가들에 대한 노고와 감사의 의미로 총 30여곳에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조 대표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여 아름다운 꽃들을 비영리단체 및 아동지역센터에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와 화환업체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 속히 코로나가 극복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다음 주자로 유망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소상공인을 위해 착한 임대인 사업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김성현 KB증권 대표를 추천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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