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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dic Wolverine rescued in the port of Barranquilla

A handout photo made available by the Port of Barranquilla shows maritime authorities trying to refloat the Nordic Wolverine ship in Bocas de Ceniza, Colombia, 29 July 2020. After eleven days aground in the Bocas de Ceniza sector, near the Barranquilla maritime and river terminal, the Norwegian-flagged ship Nordic Wolverine was transferred to calm waters to verify the degree of the damage. EPA/PUERTO DE BARRANQUILLA HANDOUT EDITORIAL USE ONLY HANDOUT EDITORIAL USE ONLY/NO S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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