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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갤러리
 
작성일 : 04-05-03 17:21
청춘..회춘..
 글쓴이 : long (211.♡.237.59)
조회 : 304,087  




바나나의 상처입니다.
몸 속으로 생긴 내상이라는 것이지요. 떨어져 나간 것은 없지요.
저 내상의 하나 하는 거시적인 차원이 아니라 미시적인 파괴입니다.

그런 한 점의 미시적이 내상이 커지면 저렇게 눈에도 보이게 되겠지요.
한 점의 내상은 눈에는 보이지도 않거니와 감각으로 느껴지지도 않습니다.
인간의 눈이나 감각은 상당히 둔하다고들 합니다.
눈이나 감각에 잡힐 정도가 되면 미시적인 차원에서는 상당히 커져버린 상태라는 이야기입니다.
즉 거시적인 이야기가 되어 버린다는 말입니다.
눈이나 다른 감각에 걸리게 되지요.

암을 조기에 발견해야만 한다는 이야기라던가
당뇨병을 발생 단계에서 잡아야 한다는 이야기와 상통하는 것이지요.

미녀의 몸에서 주근깨... 기미..라는 것이 한 점 두 점 보이기 시작 할 때면
그 미녀의 미시적인 내부는이미 상당한 노화가 있음을 알아차려야 겠지요.
근육질의 젊은 사나이 몸에서 남이 모르는... 자신만이 느끼는 미약한 뻐근거림이나
전과는 다른 피로감이 느껴질 때면 이미 미시적인 몸 속의 노화는 많이 진행되었음을 알아 차려야 겠지요.

아직은 남들 보기에 싱그럽고 어여쁘게만 보여지는 미녀
타인이 보기에는 힘이 넘치는 장사라 불려지는 사나이도
이미 늙어 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려야만 합니다.

사람의 절정기는 18세 정도라고 합니다.

뭇 사람들이 새파랗다고 하기도 하고 과장이 심한 어른들은 젖 비린내가 난다고도 하는
20대도 내부적으로는 이미 늙어 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미 그 몸 속은 깨어지고 흩어지고 녹슬어 가고 있다는 말이겠지요.
저기 바나나의 상처처럼 눈에 보일 때는 이미 자연적 치유는 어려운 상태이기 쉽상입니다.--아니 애초보터 자연적인 치유는 불가능했으리...
그러나 영 불가능은 아닙니다.
현재 의사를 동원하여 수술이라는 강제적인 방법을 씁니다.
그건 매우 아프기도 하거니와 또 많은 경제적 손실을 요구합니다.
실패도 많습니다.
부작용도 있다지요.

타인의 장기를 갖다가 붙인 경우라면 내부의 전쟁이 벌어어져서 그 장기는 물론 몸 전체가 황폐화 되기도 하지요.
죽음이지요.


그런데...
문제는 해결이 될 수가 있을 것 갘습니다.
싱그러운.. 젊은.. 아름다운.. 매혹의 미녀로 계속.. 언제까지나 갈 수가 있다고 봅니다.
혈기를 주체할 수없는 불끈 거리는 근육질의 사나이로 항상 남아 있을 수가 있을 것만 같습니다.

또...
늙은이는 젊은이로 회춘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전설 속의.. 꿈에서나 오매불망 그리워하던 늙은 이의 회춘을 실제로 얻을 수가 있어 보입니다.

끔이 현실로 다가 오리라 봅니다.

꿈은 이루어진다.



==미녀는 언제까지라도 미녀일 수가 있으리...
천년의 미녀는 꿈의 이야기가 아닐 것이리...

모델: 박 소희

여인들의 큰 소망은 깨끗한, 우유빛의,투명한... 피부를 가지는 것이다.
그러나 마음과는 다르게 나이가 하나 둘 더 먹어감에 따라서
원치않은 상처가 생기고 또 추가되고...
어디서 오는지 원수같은 검은 잡티,기미,주근깨...가 하나 둘씩 늘어나고
웬일인지 잔주름이 생기는가 싶더니만 깊은 주름으로 자리를 잡는다.
여인네들의 화장이며 성형수술이며 사우나 보톡스 주사,레이저로 기미 없애기,피부마사지...등등
피 눈물 나는 노력으로 없애려고 한다.
하지만 없애는건 아닌 것 같다.
은폐정도에서 그치고 마는 듯 하다.
피부를 당기는 수술도 그 내부로는 안보이는 상처를 더해 주는 것이지.

모두가 번지 수가 틀린 것이야.

그러나 한 번의 미녀는 영원한 미녀가 될 수가 없는 것은 아닐 듯.
늙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은 과거의 이야기.


꿍은 이루어 진다.
미녀는 항상 미녀이다. 그리 될 것이다.

* 불로동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11-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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