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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갤러리
 
작성일 : 06-03-11 22:40
정수기 물의 실상
 글쓴이 : 불로동 (211.♡.76.154)
조회 : 300,428  




--A정수기에서 뽑은 물을 테스트 한 결과의 사진. 흔들어도 맑은 물 상태를 보였지만 테스터기에서는 이 모양입니다.(아래 사진은 부유물을 약간 저었더니 다시 녹지않고 크고 작은 입자상으로 떠돌아 다니는 모습)
이럴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많은 수의 정수기의 성능이 이렇다고 합니다. 여러분들 가정의 물을 한 번 테스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정수기 회사에 인연이 되려나 봅니다.(아직은 아니지만...)
어떻게 정수기회사를 기웃거렸더니 그 회사의 간부가 그들의 물이 좋다고 떠들더군요.
다들 저들것은 좋다고 하다구먼... 너도 그런거지 뭐...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렸지요.

화장실의 물과 그들의 정수기에서 받은 물로 비교 실험을 한다더군요.
실험인즉 테스터기를 두 유리컵에 받은 물에 담그고 하는건데
그들의 정수기에서 뽑은 물에서는 부유물이 없고 화장실에서 받은 물은 붉은 철분같은 색 검은색 푸른 색...의 부유물질들이 떠 오르더군요.
그 회사의 간부는 봐라..
붉은 것은 철의 불순물이고 검은 것은.. 푸른 것은.. 뭐라 하는던데 정확히 기억은 못하겠는데 하여튼 나쁜 물순물이라며 떠들더군요.
한 눈에도 역겨워 보엿지만.
속으론 화장실 물하고 정수기물 하고는 어떻게 비교하냐 이 사람아...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가지 소리를 하던데 뭐..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 버렸어요.
저들거 나쁘다는 놈은 하나도 없더라...
너도 그런류겠지. 너는 떠들어라...

하루 이틀 뒤 생수병 두개를 주면서 하나에는 우리집 정수기 물을 하나에는 수도물을 떠 오라하더군요.
이튿날 가져다 주었더니 실험한다고 하더군요.
해봐라...

윽..
우리집 수도물과 정수기의 물이 거의 같은 수치가 나옵니다.
전기분해에서는 며칠전 그곳의 화장실 물과 비슷한
역겨운 붉고 검고 푸르고... 불순물이 거품을 내며 떠오르더군요.

켁..
저 물을 정녕 우리식구가 먹었었더란 말이냐.
아니지 뭔가 잘못되었어...

이튿날 용산에 가서 전 부터 필터를 구입하던 필터 가게에서
새 필터 두개를 사 와서 교체했고 어느정도 물을 뽑아서 버린 뒤 생수병에 담았다가
이튿날 그 회사에 가서 실험을 해 보자니까
그 간부가 씩.. 웃더니 그러자며...
다시 한 번 놀랬습니다.
수치는 조금 떨어지더군요.
그런데 눈으로 보기에는 전날과 오염물 량의 차이가  없었고... 무지하게 떠오르데요.
오메나.......

정수기를 거친물이 오염투성이 였습니다.
이런 물을 우리 식구들이 여태껏 마시고 있었다니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A정수기 회사의 것인데... 그건 정수기가 아니었습니다.

그릇에 물을 받아 놓고
가만히 놓아 둔다던가 흔든다던가 하는 정도로는 맑게만 보이던 물이
전기분해하는 장비로 실험을 하니..
정말 놀랬습니다.
눈으로 보기에도 역겨웠습니다.
현대에 들어서 괴상한 질병들이, 새로이 생겨나는 병들이 이해가 되는 대목이었습니다.

저..
실험장비 샀습니다.
집에 가져와서 다시 직접 실험했습니다.
또 놀랬습니다.

실험결과를 사진으로 올렸습니다.

수치를 밝히면 누군가 발끈할까봐 밝히지않습니다.
궁금하신분들은 메일이나 전화주시면 알려 드리겟습니다.
여러분들 가정의 물은 어떤지요.
그 간부가 전국의 생수 정수기 물을 테스트하여 본 결과
대개의 정수기들은 엉터리라고 합니다.
심각합니다.

자신의 집 정수기의 오염도가 궁금하신 분들은 전화나 메일 게시판...등으로
연락하시면 측정해 주겟습니다.
무료이니 부담은 갖지마세요.
단 서울의 한강 남쪽, 과천 부천 의왕 안양 수원.. 정도입니다.
심각합니다.
자신의 집 정수기와 수돗물의 수질을 꼭 확인해 보기 바랍니다.


010-3376-1248    bb99@chol.com   
불로장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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